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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후 1년

학교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기 위해 잠간 들렸다가. 신착 도서 중 제목이 독특한 책이 보였다.

전직 후 1년 이라는 책이였다. 물론 아직 학생이고 취업을 아직 하지도 않은 상태라 나에게 필요한 책은 아닌것 같아 보였지만, 앞으로 취업을 할 예정이고, 언젠가 나에게도 전직이라는 도전을 하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튼 재미있는 재목과 함게 두껍지 않아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대출해서 읽어 보았다. 대략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전직으로 새로운 회사에 들어간다는 것과 신입으로 회사에 들어가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음을 인식 해야 한다.

기존 직원은 새로온 사람과 나와의 위치관계, 얼마나 능력이 있는 사람인가.. 자신의 적일지 동지일지.. 눈치를 보게 된다.

또한 하나 하나 가르쳐주는  신입과 달리. 어른이므로 알아서 해야된다는 주위의 기대와 인식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볼펜 한자루 어디 있는지 물어보지 않고서는 알 수 가 없다.

당연히 신입과 달리 친절한 환대를 받지 못할 수도 있고, 아무도 말도 안걸어주는 사황이 발생할지도 모른다. 심지어 자신의 자리만 알려주고 앉아 있으란 말과 함께 몇 시간을 방치(?)해 두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런 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말아야 한다.

물론 환대를 받을 수도 있지만.. 그런 케이스는 매우 운이 좋은 케이스에 해당된다.

자신이 소개할 기회가 있을 경우,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그리고 간단한 장기자랑도 반드시 준비 해둬야 한다.

간단한 장기 자랑을 분위기를 좋게 하고, 자신이 적이 아님을 알릴 수 있다. 또한 자신이 무엇을 잘할 수 있는 지는 전직을 하는 이유에 해당된다. 만약 뭐든지 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도 좋지만, 아무것이나 할려고 전직 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

언제나 조심해야 될 것으로 이전에 다니던 회사와 비교하는 어투의 발언이다. 물론 비교를 위한게 주내용이 아니겠지만 듣는 사람은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아주 조심해야 된다.

또한 시간이  어느 정도 흘러 친해진 부하 직원 및 동료 사원과 함께 사적인 자리에서 회사와 고참에 대한 헌담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자리에 끼어 있을 경우에서는 동참하기 보다는 "그래도~~ 이런 면이 좋더라.." 이런식으로 재치 있게 넘어 가야 한다.

회사의 분위기도 중요하다. 영업부서가 힘이 좋아.. 이것 저것 모두 계약 해와서 다른 부서를 곤란하게 하는 경우도 있고, 제무부서가 깐깐해 볼펜 한자루 가격 까지 신경 써야 하는 경우도 있고.. 부서간의 묵시적인 상하관계가 존재 할지도 모른다.

분위기도 가족과 같을 수도 있고, 상하관계가 확실할 수도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 빨리 파악 해야 쉽게 적응 할 수 있다.

내용을 보면 전직에는 매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물론 전직 후 1년 이란 기간(그보다 더 길지도 모르지만..) 동안 가시방석 같은 회사 생활을 하면서 까지 전직을 할 필요가 있는가?

물론이다.

어차피 한 번 뿐인 인생이므로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자!(아직 이런 질문 하고 답하기에는 너무 이른거 같다. 취업도 아직 못한놈이--;. 하지만 충분히 생각 해볼만 한 문제 이다..)

지금 당장은 불필요 한 책일지도 모르지만, 언젠가 다시 간절히 찾는 책이 될듯 합니다...
전직 후 1년(새 조직에서 시민권을 따내기 위한...
카테고리 취업/수험서
지은이 아키야마 스스무 (국일미디어,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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