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 Canon PowerShot G9 | Pattern | 1/60sec | F/2.8 | +1.00 EV | 7.4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8:06:06 10:24:58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았습니다. 정말 오랜 만에 받아 보는 상장인 것 같네요. 공과대학 학장으로 부터 상장을 받았습니다.

  정해용 공과대학 학장님이 여러 말씀을 수상자들에게 말을 해줬습니다. 시상식은 한시간이 넘게 걸렸던것 같네요. 많은 말씀을 들어 모든 내용은 기억 나지 않지만 아래와 같은 내용이였습니다.

  정말 세심하고 괜찮은 분이라 생각됩니다.

  엔지니어도 기술에만 집중해서는 안됩니다. 기술에만 집중해서는 중국에게 이길 수 없습니다. 사람을 위하고 감성이 중심이 되느는 기술을 키워야 합니다. 하나의 제품을 개발 하기 위해는 전자, 기계, 컴퓨터 이런 공과 전공 사람 뿐만 아니라 산업 디자인, 마케팅, 경영 전공 까지 다양한 다양한 색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야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기술이 핵심이 아닙니다. 기술의 핵심으로 들어 갈 수록 중심에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이러한 자리를 만들게 된것도 공대생이 자기 전공만을 알고 좁은 시아를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다양한 전공 사람들과 서로 교류를 하고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 나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용당에 카페를 지은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도서관에서는 혼자 하는 공부를 하고, 내려와서 친구들과 모여 간단히 과자를 먹으며 토론하는 문화에 공대생도 익숙해져라고 만들게 되었습니다.

  학교 캠퍼스에서 보면 후질질한 복장으로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대부분 공대생입니다. 나는 복장이 보잘 것 없는 사람은 팀에 리더로 임명하지 않습니다. 옷은 자신을 위해 입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위해 입는 것입니다. 사람과 만나서 대화를 하고 이야기를 할 때 상대편을 보면서 말하지 자기 자신을 바라보면서 상대에게 말을 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인정 하고 상대편을 편하게 해야지 토론은 유연성을 가지며, 또한 주장을 자유롭게 펼 수 있게 됩니다.

...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학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기술에 끝에는 결국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겠습니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