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e SEASON 1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EBS 지식채널 e (북하우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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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채널 e는 EBS에서 방송하는 5분 정도의 프로그램이다. 내용은 사회, 문화, 과학, 정치, 미디어 등 거의 모든 내용을 다룬다. 짧은 다큐멘터리 같은 형식을 취하며, 음악과 자막, 사진, 영상으로 주로 이루어져 있다.
짧은 프로그램이지만 감동과 지식이 담겨져 있다.

프로그램을 보고 나면 잠시 멍해지고, 생각에 잠기게 만든다. 지식만 전달 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까지 휘어잡을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 꽤나 많다.

5분 짜리 프로그램이지만 제작자의 많은 고민이 들어가 있어 보인다. 충격을 많이 받는 프로그램이였다. 거기다 EBS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가끔씩 들어가 다시 보기도 한다.

이 책이 출간된지는 알고 있었지만, 사보지는 않았던 책이다. 그러고 있다. 버스를 타고 있는데, 누군가가 이책을 보고 있었고, 갑자기 이 책이 보고 싶어서 서점에 가서 바로 사왔던 책이다.

TV에서 방송했던 내용들이 있었다. 물론 내가 보지 못했던 영상도 있었다. 내용 역시 충격적이며, 감동적인 내용들로 이뤄져 있었다.

하지만 TV에서 보던 감동이나 느낌에 비하면 약간은 감동이 적었던 것 같다.

하루에 5분 가량의 짧은 프로그램 시청과 잠시 간 묵상에 빠지게 만들었던 프로그램이였지만, 책으로 읽을 때는 여러 주제 중에 몇 개를 제외하고는 이런 강한 느낌을 받지 못했다. 아마도 감성을 너무 자극하는 짧은 이야기들이 계속 이어져 느낌이 무더졌기 때문일 테다.

약간은 아쉬웠다. TV 프로그램이 워낙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이여서 상대적으로 부족해 보이지만, 감동이 있는 책이다.  현재 시즌 4까지 나와있다. 아쉬운 느낌 때문인지는 다음 시즌이 사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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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것은 가짜다.』-정음

『비슷한 것은 가짜다.』-정음

 연암 박지원의 고전 산문을 정음이라는 사람이 풀어서 옮겨 놓은 책이다.

고전을 읽는 것이 너무 생소 했다..

솔직히 연암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른다.... 책 제목은 무엇인가 재미 있는 내용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지만.. 처음 부터 고전이라는 것을 알고 접했기에 어렵지 않을까 읽기에 부담 스럽지 않을까 거정 했던 책이다.

요즘들어 책관련 Posting을 자주 하는 것 같았다. 책읽기에 맛을 너무 늦게 들이는것 같다. 매일 같이 전공 & 영어 공부만 죽어라고 하고... 책은 거의 읽지 않고 지내다가.. 1 년쯤 전부터 책을 조금씩 조금씩 읽게 되는 것같다..

군대 가기전 1학년때는 단 한번도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본적이 없었다.. 그에 비해서 요즘은 그나마 책을 한달의 한권쯤은 읽고 있다..

이번에 이책은 우연히 도서관에서 제목이 맘에 들어 빌린 책은 아니다. 독서 토론 클럽에 가입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이 책을 빌려 보게 되었다..

만약 독서 토론 클럽에 강비 하지 않았다면.. 내 생에 절대로 빌려 보거나 사보지 않았을 책이다..

고전은 대입 수능 시험 지문에서나 볼 수 있는 책이였고, 그 이후는 아마 고전을 읽어 본적이 없었다.

너무나 어렵게 느껴졌고, 책을 다 읽은 후에도 어렵다는 생각은 여전했다.

아무래도 고전은 다른 시대에 쓰여진 글이라서, 그 때의 사회 분위기에 따라 내용이 반영 되는데, 그런 내용을 잘 알지 못하고서는 쉽게 읽기는 어려운 것 같다.

워낙 책을 많이 않읽어서 그런 것일 수 있지만, 고전을 쉽게 해석하고,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였음에도 읽기에는 부담스러운것은 마찬 가지였던것같다.

차라리 본문은 책 내용에서 제외하고, 재 해석 해놓은 부분만 새롭게 구성하여 책으로 엮는 것이 조금더 괜찮았을 것 같다. 책에서도 형식이나 모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것이 담고 있는 내용이 중요하다고 하였었지 않나?

사람들에게 좀더 쉽게 이해되고, 좀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어야 좋은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 중 일야구도하기는 이미 고등학교때 읽어본 글이다.. 그때 당시에도 인상깊에 봤던 글이였다..

그리고 요즘 마음에 드는 내용중에 하나가, 너무 칼로 자르듯이 경계 지으려는 것을 비판하는 내용도 인상 깊었다. 요즘 사람은 어떤한 의제에 대해 반대, 혹은 찬성으로 나누어 토론 하기를 좋아하는 것같다...

조금더 유연한 사고를 가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반대의 생각을 가진 사람은 설득을 해야 되고.... 그로 인해 언성을 높혀 가며 토론 하다가.. 결국에는 그 사람이 미워지게 되는... (조금 극단 적이기는 하지만, 실제로도 있는 것같다..)

마음이 안맞으니 그 사람이 싫어지게 되는..

그 사람의 생각 뿐만 아니라 사람 자체가 싫어 지는 경우도 종종 있지 않은가 생각 해봐야 겠다..

토론 주제는 다음과 같다..
오늘이 모임에 날인데 가서 말이나 제대로 하고 올 수 있을가 걱정 스럽다..

소주제.
1. 읽은 후 소감 및 느낀점.

2. 감명깊었던 이야기나 글귀는?

3. 이 책을 읽은 후 한국 고전에 대한 생각이 변했다면?

4. 위기의 고전,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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